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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5 00:22 수정 : 2006.04.15 00:22

2안타 1타점 1득점
팀은 연장 무승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1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0-1로 뒤진 3회 무사 1·3루 때 상대 우완 선발 베벌린의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맞히는 안타를 쳐 3루 주자 고사카를 홈으로 불러들여 1-1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13타점째.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인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로 진루한 뒤 ‘파울’ 판정시비를 불러일으킨 고쿠보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때려낸 이승엽은 이날 6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두팀은 연장 12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지난 7일부터 계속된 요미우리 연승행진도 ‘5’에서 멈췄다.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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