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인 최희섭은 17일(한국시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나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경기에서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에 안타 1개를 때리고 볼넷 1개를 얻었다.
최희섭은 1회 1사 3루에서 1루 땅볼로 주자 윌리 해리스를 불러 들여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어 3-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타점째를 올렸다.
5회와 6회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포터킷은 10-3으로 대승했다.
지난 15일부터 실전에 투입된 최희섭은 샬럿과의 3연전에서 첫날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11타수 4안타(타율 0.364), 3타점, 3볼넷으로 맹활약을 펼쳐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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