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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4 08:07 수정 : 2006.04.24 08:07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은 24일(한국시간)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하)와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가 중단됐지만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 시즌 타율은 그러나 종전 0.303에서 0.297로 떨어졌다.

최희섭은 첫 타석이던 1회말 2사 1, 2루에서 좌전안타를 때렸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볼넷에 이어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희섭은 6회 2사 만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7-0으로 크게 앞선 8회 2사 1, 2루에서도 중견수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편 포터킷은 선발 투수 맷 긴터의 8이닝 3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발판삼아 7-0 팀 완봉승을 거뒀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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