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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6 00:31 수정 : 2006.04.26 00:31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5일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방문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첫 몸맞는 공 1개를 기록했지만, 18일 야쿠르트전 이후 6경기 연속 삼진을 당했고, 타율은 0.329에서 0.317(82타수 26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1회와 2회 터진 홈런 2방으로 3점을 뽑아내 3-1로 이겼고, 시즌 16승(1무4패)을 기록했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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