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26 23:32 수정 : 2006.04.26 23:32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6일 히로시마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안타없이 1볼넷에 1득점을 올렸다. 미국 출신의 상대 선발 마이크 로마노와 2회 첫 타석에서 만난 이승엽은 몸쪽 낮은 시속 135㎞의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아 삼진 아웃됐다. 시즌 21번째 삼진. 두번째 타석인 4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시즌 10번째)으로 진루한 뒤 5번 타자 고쿠보의 3점 홈런 때 홈을 밟아 시즌 23점째를 올렸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승엽은 타율이 0.319에서 0.313(83타수 26안타)으로 낮아졌고, 두팀은 5회까지 4-4로 비긴 뒤 강우로 경기가 종료됐다. 권오상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