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29 01:40 수정 : 2006.04.29 01:40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9경기만에 한경기 2안타 이상을 쳐냈다.

이승엽은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안방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와 1-3으로 뒤진 1회말 1사 1루에서 주니치 선발 루이스 마르티네스의 가운데 낮은 커브를 가볍게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4-3으로 앞선 5회 1사에서도 두번째 투수 아사쿠라 겐다의 바깥쪽 낮은 슈트를 받아쳐 이번에도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고쿠보 히로키의 좌전 안타 때 3루까지 달리다 아웃됐다. 이로써 이승엽은 23일 한신전 이후 4경기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했고, 16일 요코하마전 이후 12일 9경기만에 한경기 2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타율은 전날 0.302에서 0.311(90타수 28안타)으로 높아졌고, 요미우리는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