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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9 10:41 수정 : 2006.04.29 10:41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팀인 포터킷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최희섭(27)의 안타 행진이 아쉽게 멈췄다.

최희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로드아일랜드 포터킷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와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전날까지 기록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침묵했고 타율도 0.326에서 0.306로 떨어졌다.

최희섭은 1회와 4회 각각 중견수 플라이로 타석에서 물러난 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힘껏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에는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후속 타자들의 2루타, 희생타로 홈을 밟아 1득점을 추가했다.

포터킷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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