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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30 21:33 수정 : 2006.04.30 21:3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26)가 30일(한국시각) 안방인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나와 1-1로 맞선 8회 구원투수 존 로치로부터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푸홀스는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려 켄 그리피 주니어(1997년)와 루이스 곤살레스(2001년)가 공동 보유했던 4월 최다홈런 기록(종전 13개)을 깨뜨리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푸홀스는 또 32타점을 기록하며 마크 맥과이어가 1998년에 세운 4월 최다타점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상대 선발투수 리반 에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렸으나 푸홀스의 한방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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