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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5 11:33 수정 : 2006.05.05 11:33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메이저리거 신분이 아닌 마이너리그 선수로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에 잔류한다.

보스턴 구단 홈페이지는 5일(이하 한국시간) 테오 엡스타인 단장이 최희섭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시키고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 포터킷 레드삭스로 내려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 직전 왼 허벅지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최희섭은 마이너리그에서 20경기 재활 경기 출장을 마쳤다. 그는 타율 0.313(67타수21안타)을 때리고 12타점을 올리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왔다.

지난 3월 웨이버 공시를 통해 LA 다저스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최희섭은 이로써 트리플A에서 착실히 실력을 다진 뒤 빅리그 재승격을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보스턴은 현재 1루수로 케빈 유킬리스와 J.T.스노가 출장 중이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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