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08 09:21 수정 : 2006.05.08 09:21

'풍운아' 최향남(35)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진출 후 첫 승리를 선발승으로 따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 소속인 최향남은 8일(한국시간) 뉴욕주 버펄로 던 타이어 파크에서 벌어진 오타와 링크스(볼티모어 산하)와 더블헤더 2차전(7이닝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안타를 단 3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는 노련한 피칭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버펄로의 4-0 승.

전날까지 10경기에 모두 중간 계투로 등판한 최향남은 15⅓이닝 동안 8자책(평균 자책 4.70)을 올렸고 1패 2홀드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투구수는 68개, 스트라이크는 45개였다. 탈삼진 1개를 추가, 시즌 20개째를 기록했다. 시즌 방어율은 4.70에서 3.54로 좋아졌다.

한편 시애틀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좌타자 추신수는 이날 솔트레이크(LA 에인절스 산하)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306으로 떨어졌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