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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9 09:55 수정 : 2006.05.09 09:55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선발 투수 호엘 피네이로와 필라델피아의 내야수 체이스 어틀리가 각각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

피네이로는 지난주 2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평균자책 1.59)으로 빼어난 투구를 과시했다. 특히 17이닝 동안 삼진은 6개를 잡은 반면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일 미네소타전에서 8-2로 승리투수가 되며 개인 통산 9번째 완투승을 올리기도 했다.

시애틀 소속 투수가 '이주일의 선수'로 뽑히기는 지난 2001년 4월 마지막주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에 이어 5년 만이다. 또 시애틀 선발투수로는 1997년 랜디 존슨(현 뉴욕 양키스) 이후 9년 만이다.

지난주 14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0.483에 장타율 0.862를 기록한 어틀리는 홈런도 3방을 터뜨리고 8타점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어틀리는 지난 주 6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소속팀이 8연승으로 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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