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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4 15:06 수정 : 2006.05.14 15:06

프로야구 두산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연소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좌완 투수 이혜천(27)을 시상했다.

두산은 14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승영 단장이 이혜천에게 순금 크리스털 트로피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하일성 KBO 사무총장도 기념 상패와 꽃다발을 건네며 이혜천을 격려했다.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1998년 두산의 전신인 OB에 입단한 이혜천은 지난달 27일 잠실 롯데전에서 27세 1개월 15일만에 500경기에 출장, 같은달 20일 대구 한화전에서 오상민(삼성)이 작성한 종전 최연소 기록인 31세 1개월을 1주일만에 갈아치웠다.

= SK 박재상, 시즌 첫 선발 출장 =

0...최근 깜짝 활약을 하고 있는 박재상(SK)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SK는 14일 잠실 두산전에 박재상을 2번 지명타자로 출전시켰다.


지난 5일 1군에 올라온 박재상은 그동안 대타로 나와 타율 0.667(6타수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9회초 1사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고른 뒤 후속 김재현의 2루타 때 쏜살같이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린 바 있다.

현윤경 기자 ykhyun1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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