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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5 21:23 수정 : 2006.05.26 00:48

이승엽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인터리그 안방경기에서 0-3으로 뒤진 7회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야가 도모야를 상대로 우익수앞 안타를 쳤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앞선 2회와 4회 각각 1루 땅볼에 그쳤던 이승엽은 팀이 2-5로 뒤진 9회말 무사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타율은 0.285에서 0.284로 내려갔다. 2-5로 패한 요미우리는 26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지바 롯데 머린스와 주말 3연전에 들어간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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