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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7 13:30 수정 : 2006.05.27 13:30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빅초이' 최희섭(27.보스턴 레드삭스)이 안타 행진을 멈추고 주춤했다.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인 최희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로드아일랜드주 포터킷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이스빌 배츠(신시내티 산하)와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나와 삼진 3개를 포함,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하고 시즌 타율은 0.262(종전 0.270)로 떨어졌다.

1회 말 무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최희섭은 3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5회와 8회에도 모두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포터킷은 3-9로 패했다.

한편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추신수도 이날 워싱턴주 체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스프링스(콜로라도 산하)와 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81로 약간 올라갔고 타코마는 5-2로 역전승했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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