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개인통산 홈런 714개로 단독 2위에 1홈런을 남겨둔 본즈는 이날 홈런을 치지 못했다. 몸에 맞는 볼, 볼넷을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에 0-9로 졌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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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본즈에게 1타점 헌납 |
김선우(29.콜로라도 로키스)가 중간계투로 마운드에 올라 배리 본즈(4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타점을 내줬다.
김선우는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 0-7로 뒤진 6회 선발투수 제프 프랜시스에 이어 중간계투로 나와 1이닝 동안 1실점했다.
김선우는 첫 타자 랜디 윈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오마르 비스켈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주자를 내보냈다.
김선우는 스티브 핀리의 투수땅볼로 이어진 2사 2루에서 현역 최고의 홈런타자 본즈와 만나 실점 위기를 맞았다.
김선우는 볼을 3개 연속 던지면서 정면승부를 피하다가 4구는 스트라이크를 잡았지만 5구째에 우전안타를 맞아 1실점했다.
김선우는 후속 레이 더럼에게 볼넷을 줘 다시 2사 1, 2루에 몰렸으나 후속 제이슨 엘리슨을 3루 땅볼로 잡아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콜로라도는 7회 들어 김선우를 내리고 데이비드 코티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올 시즌 모두 6경기에 나온 김선우는 방어율 18.00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개인통산 홈런 714개로 단독 2위에 1홈런을 남겨둔 본즈는 이날 홈런을 치지 못했다. 몸에 맞는 볼, 볼넷을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에 0-9로 졌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편 개인통산 홈런 714개로 단독 2위에 1홈런을 남겨둔 본즈는 이날 홈런을 치지 못했다. 몸에 맞는 볼, 볼넷을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때렸다.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에 0-9로 졌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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