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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1 23:51 수정 : 2006.06.02 08:47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14호 홈런, 시즌 60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3차전 2회 첫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좌완 야기 도모야의 가운데 시속 13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5월 들어 8개의 홈런을 친 이승엽은 6월 첫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4호를 기록했다. 무라다 슈이치(요코하마·17호)에 3개 뒤진 센트럴리그 홈런 공동 2위.

이승엽은 특히 왼손 투수를 상대로 4번째 홈런을 터뜨림으로써 좌완에 대한 자신감도 키워나갔다. 9회까지 4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의 타율은 0.297에서 0.306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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