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6.06 14:03 수정 : 2006.06.06 14:03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일 만에 대포를 재가동하며 통산 홈런 신기록 경신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본즈는 6일(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와 경기에서 6-1로 앞선 5회말 무사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브라이언 몰러로부터 중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통산 716호(시즌 8호)를 기록, 이 부문 신기록 보유자 행크 아론(755개)과 간격을 39개 차로 좁혔다.

본즈의 홈런포 가동은 지난 달 29일 김병현(27.콜라라도 로키스)을 상대로 통산 홈런 단독 2위에 오르는 715호를 때린 이후 8일 만이다.

본즈는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14-2로 크게 이겼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