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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3경기 연속안타 |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3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갔지만 팀은 7연패에 빠졌다.
이승엽은 27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나스노 다쿠미로부터 2루수앞 내야안타를 쳤다. 그러나 나머지 3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 삼진 셋을 기록한 이승엽은 타율이 0.335에서 0.333로 약간 낮아졌고, 지난 23일 24호 홈런을 친 뒤 세 경기 연속 타점도 올리지 못했다. 요미우리는 1-2로 졌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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