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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4경기 연속안타 중단…팀 9연패 |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속안타 행진이 14경기에서 멈췄다.
이승엽은 2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지만, 삼진은 2개를 당했다.
시즌 타율은 0.336에서 0.332로 떨어졌고, 요미우리는 1-3으로 져, 올 시즌 팀 최다인 9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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