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제국, 마이너리그서 3승째 |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의 우완투수 유제국이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유제국은 1일(한국시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로젠블랫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마하(캔자스시티 산하)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했지만 삼진을 7개나 솎아냈고 팀이 5-3으로 이기면서 3승(6패)째를 안았다.
한편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좌타자 추신수는 이날 프레스노(샌프란시스코 산하)전에서 톱타자로 나서 5타수4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16으로 올랐다.
반면 보스턴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의 최희섭은 이날 스크랜튼(필라델피아 산하)전에서 지명타자로 출장,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04.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