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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04 14:29 수정 : 2006.07.04 14:29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선우(29)와 이승학(27)이 명암이 엇갈린 하루를 보냈다.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선발투수 김선우는 4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시큐리티 서비스필드에서 벌어진 포틀랜드(샌디에이고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1홈런 포함 7안타를 맞았으나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내 투구)로 시즌 4승(3패)째를 따냈다. 콜로라도의 4-2 승.

지난달 28일 솔트레이크 비스(LA 에인절스 산하)전 이후 2연승. 투구수는 113개였고 볼넷 3개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낚아내며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4.28.

반면 트리플A 스크랜턴(필라델피아)의 우완 이승학은 포터킷(보스턴 산하)과 방문경기에서 7-7이던 8회 구원 등판했으나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6패(5승)째를 안았다. 스크랜턴의 7-8 패.

한편 오른 무릎 부상 중인 최희섭(27.포터킷)은 이날 결장했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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