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7.04 19:28
수정 : 2006.07.04 19:28
일본진출 첫 월간 최우수선수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 진출 3년 만에 처음으로 ‘6월의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일본프로야구를 주관하는 일본야구기구는 4일 일본생명이 후원하는 월간 최우수선수상 6월의 수상자로 6월 한달간 홈런 12개, 타율 0.396로 2개 부문을 석권한 이승엽을 뽑았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 선수의 수상은 2004년 7월 고쿠보 히로키 이후 2년여만이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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