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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의 굴욕

등록 : 2006.07.05 18:42 수정 : 2006.07.05 18:55

하필이면 구단주 생일날…. 뉴욕 양키스가 ‘괴짜’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76번째 생일날인 4일(현지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홈런 6개를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얻어 맞고 1-19로 참패를 당했다. 전광판의 스코어보드가 이채롭다.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에 4게임 뒤진 2위에 머물러 있다. 클리블랜드/(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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