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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9 14:26 수정 : 2006.07.19 14:26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좌타자 추신수(24)가 연일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 소속인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주 타코마 체니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LA다저스 산하)와 홈 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15일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시즌 마이너리그 타율을 0.329(종전 0.327)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한 뒤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3회와 6회에는 각각 헛스윙 삼진,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지던 8회 말 1사 2, 3루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타점 1개를 올렸고 후속타자의 안타로 홈까지 들어왔다.

타코마는 4-10으로 패했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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