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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1 21:02 수정 : 2006.07.21 21:02

잠실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역대 올스타전에서는 동군(삼성, 두산, 에스케이, 롯데)이 서군(한화, 현대 엘지, 기아)에 최근 2연승을 포함해 18승11패로 앞서 있다.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진 올해, 12년 만에 투수가 ‘별중의 별’로 뽑힐 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24차례 올스타전에서 투수가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한 것은 1985년 김시진(당시 삼성)과 94년 정명원(태평양) 등 2명 뿐이다.

올스타전에 앞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추억의 올드스타와 연예인 야구팀의 친선경기도 색다른 볼거리다. 선동열 삼성 감독과 김경문 두산 감독이 배터리를 이루는 풍경이 흥미롭다. 또 원년 홈런왕 김봉연, ‘불사조’ 박철순, 한국시리즈 4승 신화의 최동원 등도 오랜 만에 팬들과 만난다.

홈런 레이스에는 동군의 이대호(롯데) 양준혁(삼성) 박재홍(에스케이) 홍성흔(두산), 서군의 이택근(현대) 이범호(한화) 제이 데이비스(〃) 조인성(엘지)이 나선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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