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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6 13:58 수정 : 2006.07.26 13:58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선우(29.콜로라도 스피링스)가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내 투구)로 잘 던졌으나 시즌 6승에는 실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프링스의 선발투수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테네시주 허셜 그리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3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김선우는 1회 2루타 2개와 폭투로 2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고 6회까지 잘 던졌다.

김선우는 팀이 4-2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으나 후속 투수가 점수를 허용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스프링스는 4-5로 패했고 김선우는 평균자책점 4.35(5승 4패)를 기록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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