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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28 17:24 수정 : 2006.07.28 17:24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의 우완투수 유제국(23)이 호투했지만 5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유제국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 일렉트릭 파크에서 벌어진 투산 사이드와인더(애리조나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홈런 1방을 포함한 6안타, 4볼넷을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유제국은 1회를 삼진 2개와 뜬공으로 막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뒤 4회까지 안타 3개만 내주면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팀이 3-0으로 앞선 5회 말 매트 에릭슨에게 1점 홈런을 얻어 맞았다.

6회를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했지만 7회 무사에서 좌익선상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불펜 투수가 3점을 내줘 유제국은 자책점은 2개 더 늘었으나 팀이 6-4로 승리해 패전을 면했다.

유제국은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4승6패를 유지하며 방어율 3.80을 기록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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