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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1 09:01 수정 : 2006.08.01 09:01

올스타 2루수 체이스 어틀리(28.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연속안타 행진을 32경기까지 늘렸다.

어틀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6회 상대 선발투수 조시 존슨으로부터 우전안타를 뽑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어틀리는 이로써 지난 달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시작한 연속경기 안타를 32경기로 늘려 에드 댈라한티(31경기.1899년)를 제치고 필라델피아 팀 사상 최장 연속경기 안타 2위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기록은 지미 롤린스가 지난 시즌 마지막 36경기에 올 시즌 2경기를 보태서 세운 38경기이고 메이저리그 기록은 조 디마지오가 1941년 뉴욕 양키스에서 세운 56경기다.

필라델피아는 플로리다에 2-15로 완패했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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