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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2 13:04 수정 : 2006.08.02 13:04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포수 제이슨 베리텍이 무릎 수술을 받고 4∼6주 결장할 것이라고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가 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날 베리텍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혔다. 작년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베리텍은 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루를 밟을 때 무릎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1999년부터 보스턴 안방을 굳게 지켜온 베리텍의 공백이 길어지면 뉴욕 양키스와 지구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보스턴이 선두를 지키는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보스턴은 1일 외야수 트롯 닉슨을 오른팔 부상때문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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