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8.06 11:00 수정 : 2006.08.06 11:00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추신수(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경기에 우익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4회초에는 유격수 땅볼, 6회초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1사 2루에서는 오른손 투수인 조엘 주마야가 왼손 타자인 추신수와의 대결을 피하느라 고의사구로 출루했지만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3-2로 앞서던 9회말 2사 1루에서 이반 로드리게스에게 역전 끝내기 2점포를 허용해 2-4로 졌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