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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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상화와 2억원에 계약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7일 2007 신인 1차 지명선수인 투수 이상화(18.경남고)와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만원 등 총 2억2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우완정통파 투수인 이상화는 188cm, 90kg의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높은 지점에서 뿌리는 공의 각도가 좋으며, 경기운영과 위기관리능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화는 올해 청룡기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오는 9월 쿠바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 대표팀에 선발됐다. 올해 8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 7월 계약한 투수 이재곤(경남고)에 이어 1차 지명선수 2명과 계약을 모두 끝냈다.
=롯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입장권 증정=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8일부터 벌어지는 현대 유니콘스와 홈 3연전에 입장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12장씩 증정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매직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정상급 마술사와 국내 인기 마술사들이 펼치는 마술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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