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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09 10:58 수정 : 2006.08.09 10:5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강철(40) 코치가 미국 프로야구 연수를 마치고 10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 코치는 지난 6개월 동안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트리플A)과 뉴브리튼 록캣츠(더블A)에서 코치 연수를 했고 미네소타의 경기를 관전하며 메이저리그의 경기 운영 및 선수 육성 방법 등을 익혔다.

그는 "빅리그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오직 자신만의 장점을 보여주는 것이고 아무리 뛰어난 유망주라도 최소 2∼3년은 마이너리그에서 반복훈련을 거쳐야 한다"면서 "메이저리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스몰볼'를 중시하고 있고 한국 프로야구보다 경기 속도가 빨라 박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코치는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군에 합류해 코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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