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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1 16:31 수정 : 2006.08.11 16:31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윤민(27)이 16일 프로야구 2차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직업선택권의 침해라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에 관련 규약 개정을 촉구했다.

권윤민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뒤 해외에 진출하는 선수를 제재하기 위한 KBO 규약과 프로-아마추어 협정서에 따라 최근 KBO로부터 내년부터 2차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1997년 고졸선수로 현대의 우선지명을 받았던 권윤민은 1999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가 2004년 10월 방출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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