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8.17 11:45 수정 : 2006.08.17 11:45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스테판 마베리가 14달러짜리 싸구려 운동화를 신고 코트를 누빈다.

1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베리는 중저가 의류업체인 `스티브 앤 배리 유니버시티 스포츠웨어'와 계약하고 다음 시즌부터 `스타베리 원'이라는 단돈 14달러98센트짜리 운동화를 신고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엄청난 연봉을 받는 NBA 선수들이 200달러 안팎의 나이키나 리복 운동화를 신는데 비해 마베리의 운동화는 너무나 검소한 가격이다.

마베리는 이 의류업체의 제안을 받은 뒤 주저하지 않고 계약에 동의하는 대신 계약금을 받지 않고 운동화 판매량에 따라 돈을 받기로 했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