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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9 10:21 수정 : 2006.08.19 10:34

17일 저녁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대 야쿠르트 스왈로스 경기에서 안타 2개 등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승엽이 경기 종료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06.8.17 (도쿄=연합뉴스)

피츠버그 등과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 영입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는 미국 지역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 인터넷판은 19일(한국시간) `핫코너'라는 토막소식을 통해 요미우리 1루수 이승엽의 빅 리그 진출과 관련한 메이저리그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신문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올 시즌 홈런 36개를 치고 있는 이승엽이 내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는 의향을 드러냈다. 여러 구단들이 이미 현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이승엽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양키스가 유리한 입장에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승엽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지역지 보도가 나오기도 하는 등 올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서서히 이승엽에게 입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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