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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9 13:54 수정 : 2006.08.19 13:54

알폰소 소리아노(30.워싱턴 내셔널스)가 올해도 호타준족의 진가를 널리 알렸다.

소리아노는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2회에 우전안타를 친 뒤 바로 2루를 훔쳐 올 시즌 도루 30개를 채웠다.

이날 1회초 솔로홈런을 포함해 시즌 39홈런을 쌓아두고 있던 소리아노는 올해도 30도루-30홈런 클럽에 들었다.

빅리그 8년차 소리아노가 `30-30'을 기록한 것은 2002년(39홈런-41도루), 2003년(38홈런-35도루.이상 뉴욕 양키스), 2005년(36홈런-30도루.텍사스 레인저스) 등 모두 네 번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빅리그에서 4시즌 이상 30-30고지를 밟은 선수는 소리아노를 포함해 모두 3명뿐이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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