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8.30 18:21 수정 : 2006.08.30 18:55

병현, 시즌 104개…7실점 패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은 30일(한국시각) 안방인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4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7안타 2볼넷으로 7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7승10패에 평균자책은 5.18에서 5.49로 높아졌다. 하지만 삼진 6개를 보태며 시즌 104개가 돼 미국 진출 뒤 네번째 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1회 2사에서 솔로홈런을 내준 김병현은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내줘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2회 2사 1루에서 다시 홈런을 맞은 김병현은 3·4회를 잘 넘겼지만 5회 2타점 2루타를 맞은 뒤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팀 마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마틴도 적시타를 허용해 자책점은 7로 늘어났고, 팀은 5-10으로 졌다.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권오상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