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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3 10:02 수정 : 2006.09.03 10:02

현역 최고의 홈런타자 배리 본즈(42.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2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본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방문경기에서 0-0이던 4회 초 2사에서 두번째 타석에 나와 상대 좌완투수 션 마샬로부터 우측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본즈의 시즌 20호이자 통산 728호 홈런으로 역대 최고의 홈런왕 행크 아론(755개)에 27개 차이로 접근했다.

그는 지난 달 30일 애틀란타와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홈런 2개를 뽑아내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4개를 몰아치고 있며 시즌 막판에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본즈는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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