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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7 22:49 수정 : 2006.09.18 01:26

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33·시애틀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에서 6년 연속 200안타를 친 통산 세번째 선수에 올랐다.

이치로는 17일(한국시각)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수 3안타를 몰아쳐 올 시즌 148경기 출전 만에 안타 20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2001년 242개의 안타를 작성한 이후 윌리 킬러(1894~1901년·8년 연속), 웨이드 보그스(1983~1989년·7년 연속)에 이어 6년 연속 200안타를 돌파했다.

이치로는 이날 도루 1개를 보태 아메리칸리그에서 한 시즌에 도루를 33차례 연속 성공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윌리 윌슨(당시 캔자스시티)이 1980년 작성한 32연속 도루 성공이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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