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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0 21:33 수정 : 2006.09.20 21:33

미국 지역 일간신문인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20일(한국시각)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이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박찬호(33·사진)를 중간계투로 투입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치 감독은 “박찬호가 선발로 나서기는 힘들지만 구원으로 등판하기에는 충분한 힘을 회복했다”며 “박찬호는 세계야구클래식(WBC)에서도 한국대표팀의 중간계투로 나서 3세이브를 올린 활약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파워 피처로서 짧은 이닝 동안 온힘을 쏟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0일 현재 79승71패로 2위 엘에이 다저스(79승72패)를 간발의 차이로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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