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9.26 11:24 수정 : 2006.09.26 14:02

백차승

마이크 하그로브 시애틀 감독 “심각하지 않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우완투수 백차승(26.시애틀 매리너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애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른팔 근육 염증으로 백차승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마이크 하그로브 시애틀 감독은 "백차승의 어깨와 팔꿈치는 튼튼하다"면서 "시즌 내내 많이 던졌기 때문에 생긴 것이고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차승은 올 시즌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24차례 선발등판해 147이닝을 던져 12승4패, 평균 자책점 3.0을 기록했다.

지난 8월23일 빅리그에 올라온 뒤 6경에 선발로 나와 4승1패, 평균 자책점 3.67의 좋은 활약을 펼쳤고 당초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