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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2.28 18:03 수정 : 2006.12.28 18:03

이승엽

이승엽, 일본 최고연봉 기록

한국계 좌타자인 가네모토 도모아키(38)는 3년 20억엔에 한신 타이거스와 재계약해, 5억엔의 마쓰나카 노부히코(33·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제치고 일본인 최고연봉선수가 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올해 2억6천만엔을 받았던 가네모토는 무려 2억9천만엔이 오른 5억5천만엔의 연봉에 옵션까지 포함해 해마다 6억엔 이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이미 4년 30억엔에 연봉계약을 마친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어츠·사진)은 내년 연봉이 7억엔(약 55억원)을 넘어 일본내 최고연봉선수가 됐고, 가네모토는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위가 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트리플크라운(다승·평균자책·탈삼진)’을 달성하고, 신인상과 최우수선수상까지 휩쓴 류현진(19·한화)이 역대 연봉 최고인상률을 기록하며 1억원에 내년 연봉협상을 끝냈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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