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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6일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잠겨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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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이 선수의 결혼 5주년 기념일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 선수의 아내 이송정씨도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이 선수의 곁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이승엽 선수는 지난 11월 일본에서 귀국 후 대구에서 훈련 중이어서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볼 수 있었다. 고(故) 김미자씨는 지난 2002년 1월 이승엽이 결혼 후 신혼 여행을 떠났을 때 병원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세 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이날 새벽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뒀다. 김씨의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경북 성주군 선남면 남양공원이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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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이 6일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어머니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며 슬픔에 잠겨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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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부인 이송정씨가 6일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시어머니의 빈소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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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한 ‘국민타자‘ 이승엽이 6일 대구 파티마병원 영안실에서 조문하러 온 선동열 삼성 감독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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