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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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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는 2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중견수 겸 3번 타자로 나와 세번 타석에 들어서 안타 1개를 만들어냈다.
소프트뱅크전에서 1번 타자로 나와 1회 왼손 투수한테 중전 안타를 뺏었던 이병규는 이날도 1회 상대 왼손 투수 댄 세라피니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빚어냈다. 이병규는 3회에는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바뀐 오른손 투수 랜스 카터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수비 때 교체돼 나온 이병규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6타수2안타로 순항했지만, 일본 투수들의 구질이 낯선 듯 삼진도 4개를 당했다. 송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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