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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4.30 19:57 수정 : 2007.04.30 19:57

콜로라도 유격수 툴러위츠키, 혼자 삼중살 플레이

5-5로 맞선 7회초 무사 1, 2루. 유격수는 타자의 직선타구를 바로 잡아낸 뒤 2루 주자에 앞서 2루를 밟았고, 2루로 달려오던 1루 주자까지 태그했다. 바로 삼중살 플레이.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유격수 트로이 툴러위츠키(23)는 30일(한국시각)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안방경기에서 혼자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는 멋진 수비를 해냈다. 혼자 삼중살 수비를 한 것은 미국프로야구 역대 13번째, 창단 13년째를 맞은 콜로라도에선 2003년 4월 이후 두번째였다. 콜로라도는 11회 연장 끝에 9-7로 승리했다.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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