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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5 20:35 수정 : 2007.05.15 20:35

일본 프로야구 평균연봉

이승엽, 6억5천만엔으로 최고

일본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은 3553만엔(2억728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들은 15일 일본프로야구선수회의 2007년도 선수연봉조사결과를 인용해 12개 구단 744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이 작년보다 198만엔이 줄어든 3553만엔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연봉이 줄어든 것은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 같은 고액 연봉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이적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단별 평균연봉은 이승엽이 뛰고 있는 요미우리가 가장 높고, 오 사다하루(왕정치) 감독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2위 였다.

또 1억엔 이상 받는 선수는 66명. 이승엽은 밝혀진 금액으로 보면 6억5천만엔으로 일본내 최고연봉 선수이며, 이병규는 1억엔이다.

한편 신인선수와 외국인 선수를 뺀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8472만원, 억대연봉자는 89명이다. 참고로 1억엔(7억6793만원)을 넘는 국내 선수는 한명도 없고, 삼성의 심정수가 7억5천만원으로 최고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권오상 기자 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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