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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0 20:11 수정 : 2007.06.20 20:11

111살(1896년생) 미국 남자 최고령 월터 브루닝. 그레이트 폴스/AP 연합

111살(1896년생)로 미국 남자 최고령 월터 브루닝이 20일(한국시각) 미국 몬태나주 그레이트 폴스 센텐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이어니어리그(루키리그) 그레이트 폴스 화이트 삭스와 빌링스 무스탕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그는 “10살 때부터 야구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레이트 폴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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