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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01 19:13 수정 : 2007.08.01 19:13

가니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1일(한국시각) 또 빅딜이 터졌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소방수였던 에릭 가니에(사진)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보스턴 레스삭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것. 보스턴은 최근 완봉승을 거두는 등 팀내 유망주로 손꼽히던 좌완 케이슨 개바드와 마이너리그 2명을 텍사스로 보냈다. 가니에는 2003년 55세이브 평균자책 1.20의 빼어난 투구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으나, 이후 두 차례 오른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하락세를 걸어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외야수 롭 맥코비악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대기를 받은 3루수 모건 엔스버그를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인언츠 선발 요원 맷 모리스를 영입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텍사스의 행보가 주목됐다. 텍사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니에를 비롯해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마크 테세이라까지 애틀랜타로 트레이드하고 유망주들을 대거 받아들여 팀 정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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