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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20 20:35 수정 : 2007.09.20 20:35

워싱턴 내셔널스의 로버트 픽(아래)이 2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안방경기 4회말 2루로 파고들자, 뉴욕 메츠 2루수 루이스 카스티요가 뛰어오르며 태그를 하려 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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