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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28 19:01 수정 : 2008.04.28 19:05

플로리다 말린스의 2루수 댄 어글라(왼쪽)

플로리다 말린스의 2루수 댄 어글라(왼쪽)가 28일(한국시각)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 1루에 있던 토니 그윈 주니어가 도루하자 점프를 하면서 태그를 시도하고 있다. 태그 실패. 연장 10회 플로리다의 3-2 승리.

밀워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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